최연소 국가대표 김주성

최연소 국가대표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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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에서 뛰고 있으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 김주성

10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 경기가 열렸습니다. 후반 31분에는 김민재를 대신해 김주성(22, FC서울)이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김주성이 A매치에 출전한 것은 2022년 7월 24일 홍콩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경기 이후 처음입니다.

김주성은 14분 동안 한국의 후방을 책임지며 팀의 6-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김주성은 "그냥 미친 듯이 플레이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태극마크의 무게감과 압박감이 상당했다. 이걸 극복하고 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개선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느낀다.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첫 프로 데뷔전에 참가하는 김주성 선수는 2023년에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주성
김주성은 FC 서울 유소년 팀(오산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자랐으며 2019 시즌에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그의 나이는 18세였습니다.

김주성은 2020시즌을 끝으로 군에 입대했습니다. 군 복무를 빨리 해결하면 더 큰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주성의 판단은 옳았습니다. 김주성은 2022시즌 후반기 군 복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2023시즌 겨울 전지훈련 팀과 함께합니다. 김주성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주성은 올 시즌 K리그 1 3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김주성의 한 시즌 리그 최다 출전 기록은 13경기(2020시즌)였습니다.

김주성은 "한 시즌에 이렇게 많은 경기를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몸 관리 방법을 많이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피곤하지 않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떻게 플레이할지 고민합니다. 선배님들께도 조언을 구합니다. 그렇게 매 경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이 파이널A로 향하지는 않았지만 시즌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팬들에게 끝까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주성 감독의 각오입니다.

서울에서의 꾸준한 활약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6월부터 꾸준히 김주성을 발탁하고 있습니다. 6월과 9월에는 출전 기회가 없었지만 10월 17일 베트남전에도 출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임기 동안 김민재와 정승현이 주축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벤치에서는 김영권과 김주성이 출전을 준비합니다.

김주성은 "대표팀에서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대표팀에서 계속 훈련하면서 발전하는 것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템포가 정말 빠릅니다. 따라가기에는 너무 벅차요. 어떻게든 견디고 적응하고 싶어요. 이것이 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재의 가로채기 기술과 속도는 가까이서도 놀랍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
김민재는 대표팀 수비의 핵심입니다. 대표팀에서만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SSC 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도 선정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올여름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습니다. 김민재는 곧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에 출전합니다. 뮌헨은 뮌헨이 개최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도 풀타임으로 출전했습니다.

김주성은 김민재와 함께 훈련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웁니다. 김주성은 "(김)민재 선수가 훈련과 실전에서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며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받는 이유를 볼 때마다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재는 힘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완벽한 수비수입니다. 몸뿐만 아니라 생각도 빠릅니다. 상대의 공을 가로채고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보통 수비수들은 안정적으로 플레이합니다. 민재는 매우 공격적으로 수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민재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선배입니다." 김주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주성은 서울에서 어렸을 때부터 김민재의 뒤를 이을 인재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김주성은 왼발잡이 수비수로 파워와 높이, 스피드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김주성의 가장 큰 강점은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입니다.

"선수라면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고 해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라고 김주성이 말했습니다. "저는 제 기량을 갈고 닦으며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대표팀은 11월부터 아시아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시작합니다. 한국은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속해 있습니다.  무료 토토사이트

한국은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에서 싱가포르와 맞붙습니다. 같은 달 21일에는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중국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김주성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